
여름엔 뭐니 뭐니 해도 수박이죠!

달콤함이 팡팡 터지는 수박 카나페
올여름, 더위에 지쳐 입맛 없을 때 요거 딱이에요. 냉장고에 있는 수박이랑 크림치즈, 그리고 집에 굴러다니는 과자 몇 개만 있으면 끝. 수박은 먹기 좋은 크기로 깍둑썰기 해두고, 과자 위에 크림치즈 얇게 펴 바른 다음 수박 한 조각 올리면 끝이거든요. 진짜 몇 분 안 걸려요.
애매하게 남은 과일, 이렇게 활용해봐요
가끔 과일 사면 다 못 먹고 애매하게 남을 때 있잖아요. 특히 제철 과일은 맛은 있는데 양이 많을 때도 있고. 그럴 때 저는 이 방법 자주 써요. 그냥 먹기엔 좀 그렇고 버리긴 아깝다 싶을 때, 믹서기에 싹 다 넣고 갈아버리는 거죠.
딸기잼 대신 상큼한 딸기 쿨링 젤리
딸기 철에 딸기를 잔뜩 사두면 냉장고가 금방 뚱뚱해져요. 그럴 때 딸기 젤리 만들어 놓으면 아이들 간식으로도 좋고, 어른들 디저트로도 괜찮더라고요. 딸기랑 설탕, 그리고 젤라틴만 있으면 되는데, 끓여서 틀에 굳히기만 하면 되니 정말 간편해요.
가을에는 사과 활용법
사과는 가을에 진짜 맛있잖아요. 그냥 먹어도 맛있지만, 저는 가끔 사과를 얇게 썰어서 오븐에 구워 먹기도 해요. 시나몬 가루 솔솔 뿌려서 구우면 따뜻한 애플파이 느낌도 나고, 커피랑 같이 먹으면 딱이에요.
겨울에는 귤과 함께

귤피차로 즐기는 색다른 향
겨울 하면 역시 귤인데, 귤 까먹고 껍질 버리기 아깝잖아요. 저는 귤껍질 깨끗하게 씻어서 잘 말린 다음에, 물에 넣고 끓여서 귤피차로 마셔요. 생각보다 향긋하고 따뜻한 게 좋더라고요.
귤로 만드는 초간단 잼
귤 가지고 잼도 만들어 봤는데, 의외로 괜찮았어요. 귤 까서 알갱이만 분리하고 설탕이랑 같이 졸이면 되는데, 일반 잼보다 덜 달고 상큼한 맛이 나서 제 입맛에는 더 잘 맞더라고요.
봄에는 딸기와 함께

딸기 우유, 그 이상!
봄에 딸기 나오기 시작하면 제일 먼저 하는 게 딸기 우유인데요. 그냥 딸기랑 우유만 넣고 갈아도 맛있지만, 저는 여기에 연유 살짝 추가하거나 바닐라 아이스크림 한 스쿱 넣어서 더 진하게 만들어 먹어요.
딸기 요거트 볼, 든든한 한 끼
딸기 철에는 아침 대용으로도 딸기 요거트 볼 자주 해 먹어요. 그릭 요거트에 신선한 딸기 썰어 넣고, 그래놀라나 견과류 조금 뿌려주면 든든하고 상큼하게 하루를 시작할 수 있거든요.
제철 과일, 이렇게 활용해보세요

과일 꼬치, 보기에도 좋고 맛도 좋고
다양한 제철 과일을 한 번에 맛보고 싶을 때, 과일 꼬치 만한 게 없더라고요. 딸기, 키위, 바나나, 포도 등등 색깔 예쁜 과일들을 큼직하게 썰어서 꼬치에 끼우기만 하면 끝. 아이들이랑 같이 만들어도 재미있고요.
과일 샐러드, 드레싱에 따라 천 가지 맛
신선한 제철 과일을 듬뿍 넣은 샐러드는 그 자체로도 훌륭한 간식이나 식사가 돼요. 저는 주로 발사믹 글레이즈나 요거트 드레싱을 곁들이는데, 레몬즙이랑 꿀만 살짝 뿌려도 과일 본연의 맛을 잘 살려줘서 좋더라고요.
결국, 제일 맛있는 건 그때그때 신선한 과일
요리라고 할 것도 없지만, 이렇게 제철 과일로 간단하게 뭘 만들어 먹는 걸 좋아해요. 거창한 레시피보다, 지금 딱 맛있는 과일로 해먹는 게 제일 좋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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